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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건조증푸른세상안과에서 안구건조증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안구건조증 클리닉

안구건조증이란?

정상인이 하루에 생산하는 눈물의 양은 2-3cc정도로, 눈물에는 '기초눈물'과 '반사눈물'의 두 종류가 있습니다.

  • 기초눈물

    눈을 한번씩 깜박일때마다 흘러나와 안구표면의 노폐물이나 이물질, 또는 세균등을 씻어내며 눈의 표면을 부드럽게 덮어서 눈을 보호하고 편안함을 느끼게 해주는 '기능적 눈물'로 정상적인 경우 그 분비를 느낄 수는 없습니다.

  • 반사눈물

    아플때나 슬플때, 통증, 먼지, 연기 이물감등에 의해 일시적으로 분비되는 '무기능 눈물'입니다. 어떠한 원인에 의해 '기초눈물'이 부족하거나, 그 성분의 변동으로 눈물층 (점액층, 수분층, 지방층)에 이상이 생기면 여러 가지 불편한 증상을 일으키게 되며, 이러한 증상 등을 통틀어 안구건조증(또는 건성안)증후군이라 합니다.

원인

눈물은 술잔세포에서 점액층을 생성하고 눈물샘에서 수성층이 생성되며 가장 바깥의 지방층은 마이봄샘에서 생성됩니다.

이렇게 눈물층은 세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눈물점을 통해 눈물관으로 배출됩니다. 안구건조증은 눈물샘에서 분비되는 수성층이 부족하여 발생하기도 하고 마이봄샘에서 분비되는 지방층이 문제가 되어 수성층이 빨리 증발하여 발생하기도 합니다.

눈물막은 크게 바깥층에서부터 보면 지방층, 수성층, 점액층의 3가지 성분으로 이루어지는데, 이중의 한 가지 성분이라도 부족하게 되면 눈물막이 불안정하여 눈물이 쉽게 마르게 됩니다. 다음 표는 눈물막의 모식도와 각 층에 역할에 대한 설명입니다.

  • 노화

    40세 이상의 연령. 가장 흔한 원인으로 정상적인 노화 현상에 의해 눈물의 분비량의 감소나 눈물의 상태가 변하게 됩니다.

  • 동반질환

    류마치스성관절염, 쇼그렌 증후군(입과 눈 등 몸 전체의 점막들의 염증이나 건조가 발생하는 류마치스 질환), 루프스, 공피증,당뇨병, 비타민A 결핍증 등의 질병이 있으면 눈물 생산이 줄어듭니다.

  • 방사선이나 염증으로 인한 눈물샘 손상/div>
  • 각막의 예민성 감소

    각막의 지각이 마비되는 신경영양 각막염(neurotrophic keratitis)이나 장기간 콘택트 렌즈를 사용해서 눈 표면의 감각이 무디어지면 눈물의 생산이 감소합니다.

  • 과도한 눈물의 증발

    안검에 있는 지방 분비선이 병균에 의해 염증이 생기거나 막히면 지방질 분비가 적어지고, 지방이 적어지면 수분성분의 눈물이 쉽게 증발해 버립니다.

  • 라식수술
  • 눈꺼풀 속말림, 눈꺼풀겉말림, 눈꺼풀염 같은 눈꺼풀 문제
  • 갑상선 질환

    갑상선 항진증에서 눈이 커져 과도하게 눈물이 증발되거나 갑상선 기능저하로 눈물생성이 감소 될 수 있습니다.

  • 약물복용

    눈물생성을 감소시키는 약물에 의해 눈물이 마를 수 있습니다. 즉 항생제, 항히스타민제, 이뇨제, 지사제, 스코포라민 같은 부교감 경차단제, 고혈압 치료를 위한 베타차단제, 수면제, 피임약, 일부 여드름 치료제, 일부 항우울제, 일부 마취제 등이 있습니다.

  • 환경요인

    주위 환경이 건조하거나, 연기나 먼지 자극, 햇볕, 바람 등으로 눈이 자극되거나, 독서나 컴퓨터를 하면서 무의식 중에 눈 깜박임의 횟수가 줄어들면 안구 건조증이 생기기 쉽습니다.

진단

환자의 주관적인 증상이 가장 중요하지만, 현재나 과거의 전신질환이나 투약상태 등에 대한 자세한 문진이 먼저 선행되어야 하며, 그 외에 여러가지 검사를 통해 객관적인 자료를 확보하여 진단합니다.

  • OSDI

    안구표면질환지수(OSDI)를 통한 검사 - 안구건조증 자가테스트 형식

  • 세극등 현미경검사

    안과용 현미경하에서 눈물막/마이봄샘 기능/암검,결막의 염증 등등 각막의 상태로 병의 경중을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 눈물막 파괴시간 측정검사 (BUT검사)

    눈을 깜박인 후 눈물이 얼마나 빨리 마르는지를 측정합니다.

  • Shirmer TEST

    각막을 초록새 염색후 건조증으로 인한 각막미란의 정도를 측정하는 검사입니다.

  • 마이봄샘 검사

    눈물은 총3가지의 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장 겉에 있는 층을 지질층이라고 합니다. 이 지질층이 마이봄샘기능부전으로 인해 문제가 생기면 증발성 안구건조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마이봄샘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게 됩니다.

안구건조증 자가테스트
  • 눈에 모래알이 들어간 듯 이물감이 있다.
  • 눈커풀이 무겁고 머리까지 아픈 것 같다.
  • 눈이 뻑뻑하다.
  • 눈 앞에 막이 낀 듯하다.
  • 눈이 쉽게 피로해져 책을 오래 못 본다.
  • 바람이 불면 눈물이 쏟아진다.
  • 아무 이유없이 눈이 자주 충혈된다.
  • 자고 나면 눈커풀이 들러붙어 잘 떨어지지 않는다.
  • 눈이 쏟아지는(빠지는) 느낌이 든다.
  • 실같은 분비물이 눈에서 자꾸 생긴다.
  • 지속적인 시각집중이 필요한 작업 즉 독서 컴퓨터 보기 등의 작업이 어려워진다.
  • 잘 착용하고 있던 콘택트렌즈가 자꾸 문제가 생긴다.
  • ※ 이 중 3개 이상에 해당된다면, 안구건조증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치료

안구건조증의 치료는 크게 약물요법, 수술요법, 보조요법(환경요법)으로 볼 수 있습니다.

  • 약물요법

    가장 보편적이며 간편한 방법으로, 부족한 눈물을 외부에서 보충해 주는 것입니다.(아직까지 눈물의 분비량을 증가시켜 주는 약물은 개발되어 있지 않습니다) 물약, 젤리, 연고등의 형태로 많은 종류의 인공눈물이 있는데, 대부분의 인공누액은 장기간 점안해도 별 부작용이 없으며 증상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것을 선택해서 사용합니다.간혹 인공눈물에 포함된 보존제 성분에 자극성이 있는 분들이 있는데, 이럴 경우는 최근 개발된, 보존제 성분이 없는 1회용 인공눈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결막염, 각막염, 눈꺼풀염 등의 동반으로 염증치료를 병행해야 할 경우도 있습니다.

  • 수술요법

    건성안이 심하여 인공 눈물의 점안만으로 증상의 호전이 없는 경우에 눈물이 정상적으로 빠져 나가는 구멍인 눈물점을 막아주는 '누점폐쇄술'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흡수성재질인 콜라겐으로 만들어진 누점마개를 3일정도 삽입하게 되는데, 효과가 있으면 반영구적인 실리콘 재질의 마개를 삽입합니다. 드물지만 누점마개 삽입후에 오히려 눈물을 흘리는 경우가 생기기도 하는데 이럴 경우는 제거를 하게 됩니다.안건조증이 심한 경우에는 각막염과 시력장애가 올 수 있으므로 의사의 지시에 따른 정확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 보조요법 (환경요법)

    약물요법과 함께 환경을 습하게 만들어주면, 눈물의 증발이 줄어들기 때문에 도움이 됩니다. 즉, 겨울철에 가습기를 들고 방의 온도를 적당히 낮추고 머리 염색, 헤어 드라이어, 스프레이 등의 사용을 자제합니다.외출시에는 바람막이용 보호안경을 착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생활가이드
  • 적정한 실내온도와 습도유지

    실내온도는 18℃정도로 유지하고 가습기를 틀어 습도를 60%정도로 맞추어 눈물의 증발을 줄여줍니다. 또 미연이나 바람에 눈을 노출시키지 않으며 눈을 건조하게 하는 머리염색약과 스프레이, 헤어드라이어 등의 사용도 가급적 줄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눈을 자주 깜박거려라

    사람은 컴퓨터작업 또는 TV등을 볼 때, 눈을 제대로 깜박거리지 않는 경향이 있는데, 각막에 눈물이 촉촉하게 있어야 눈이 보호되어 안구건조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컴퓨터 작업을 하거나 책을 읽을 때는 자주 쉬어라

    장시간 컴퓨터 작업을 하거나, 독서시에는 50분에 10분 정도는 쉬어주고, 가벼운 눈운동을 해줍니다. 또 컴퓨터 화면의 높이를 눈보다 낮춰 눈이 노출되는 면적을 줄이고 눈을 자주 깜빡거려 각막을 덮고 있는 눈물층이 잘 작용하도록 합니다. 만약 피로감이 심하면 작업중에 인공눈물을 넣어 줍니다.

  • 콘택트렌즈를 삼가라

    평소 눈이 뻑뻑하다고 느끼는 사람은 콘택트렌즈를 착용할 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생리식염수를 수시로 투여하면 눈을 잠시 적셔주는 효과가 있기는 하지만, 눈을 보호라는 주요성분을 씻어내므로 오히려 좋지 않습니다.그 외에, 음주나 흡연을 삼가하고 물을 자주 마셔 체내수분을 유지해 주는 것도 안구건조증을 예방하는 좋은 방법이 됩니다.